‘K팝스타’ 심사위원 극찬 한몸에 받던 이진아, 팀 미션에서 혹평…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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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5일 13시 44분


이진아.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이진아.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이진아

‘K팝스타’ 참가자 이진아 팀이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참가자 이진아-우녕인-토니음 팀과 에스더김-케이티김-지수연 팀의 ‘콜라보레이션 서바이벌’ 무대가 펼쳐졌다.

팀명 ‘블랙홀’의 이진아 팀은 빅뱅 지드래곤의 곡 ‘Black’를 선곡했다. 이진아 팀은 랩 위주의 원곡을 키보드 하나와 기타 두 개로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박진영은 “얼마든지 코드를 개성 있고, 색깔 있게 만들 수 있는 곡인데 왜 뻔한 파트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코드 진행이 심심하게 들렸다. 또 코드가 너무 토니에게만 맞는 곡이다. 나머지 두 명이 거기에 억지로 노래를 부르니 애매해졌다. 많이 아쉽다”고 평했다.

유희열은 “주특기가 다른 게 있는데 모여서 하다 보니까 절충을 봐야 되는데 그게 좋은 효과를 주지 않았다. 세 명 다 솔로가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이진아.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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