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애교, 과거 이승기와 인연 보니 “죽도록 사랑한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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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5일 13시 58분


이승기 문채원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화면 촬영
이승기 문채원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화면 촬영
이승기 문채원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2010년 11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이승기는 방송인 강호동과 함께 MC를 맡고 있었다.

강호동은 문채원에게 “이승기와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문채원은 “(이승기와)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승기가 ‘1박2일’ 촬영 중 ‘문채원 예쁘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승기와 문채원을 엮으려 했고, 이승기는 “문채원 씨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원천봉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와 문채원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문채원은 팔찌를 가진 이승기에게 “야 줘봐”라며 깜찍한 애교를 발산했다. 특히 문채원은 이승기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줘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문채원.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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