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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 KBS에 사표 제출… 프리랜서로 진출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5 14:30
2015년 1월 5일 14시 30분
입력
2015-01-05 14:26
2015년 1월 5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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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랜서’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5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12월 오정연 아나운서의 KBS 퇴사설이 돌았다. 하지만 당시 KBS 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퇴사설을 일축했다.
‘오정연 프리랜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프리랜서, 성공하길 빈다”, “오정연 프리랜서, KBS 난감 하겠네”, “오정연 프리랜서, KBS에서 잘 했으니 나가서도 잘 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KBS 공채아나운서 32기로 입사했다. 이후 KBS2 ‘생생 정보통 플러스’와 ‘애니월드’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오정연 아나운서는 맡고 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내려왔다.
앞서 KBS 32기 아나운서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이 모두 사표를 제출하면서, 32기 KBS 아나운서는 사실상 한 명도 남아 있지 않게 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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