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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선명탐정2’ 이연희 “극중 게이샤 역할, 대역 없이 춤 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6 08:20
2015년 1월 6일 08시 20분
입력
2015-01-06 08:07
2015년 1월 6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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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이연희
배우 이연희가 영화 ‘조선명탐정2’ 속 자신의 역할을 언급했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제작보고회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명민, 이연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게이샤 역할로 나와서 기모노를 많이 입었다”며 “역할 때문에 치장도 많이 하고 화장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연희는 “일본어와 무용을 배웠다. 무용은 한 달 동안 짧게라도 노력했는데 잘 나올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연희는 “열심히 연습을 했지만 걱정됐다. 그래서 부분적으로는 무용수로 촬영해야 했는데 감독님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대역 없이 내가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2’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후속작으로 정조 19년 왕의 특사로 일하다 외딴 섬에 유배된 조선 제일 명탐정 김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2월 개봉 예정.
이연희.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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