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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기성용에 외모 굴욕? “나보다 더 배우 같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6 16:02
2015년 1월 6일 16시 02분
입력
2015-01-06 10:19
2015년 1월 6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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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축구선수 기성용의 외모를 칭찬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2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해 기성용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앞서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 시청률 부진에 대해 태풍이 와서 그랬다고 주장했다.
MC들은 “그 직전 방송에 기성용 선수가 나와서 손해를 봤던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친구들도 방송을 보고서 기성용 선수가 배우 같고 내가 축구선수 같다고 하더라. 어떻게 축구선수 보다 까맣게 보일수 있느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제가 봐도 기성용 선수 피부가 더 좋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하정우.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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