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팬 카페 1만 명 넘으면 번지점프” 공약 이행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그룹 헤일로(HALO)가 공식 팬 카페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 하면 번지점프를 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해 화제다.

6일 헤일로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헤일로는 최근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 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이행했다.

앞서 헤일로는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만 명을 넘을 경우,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이행을 같이할 팬들은 이벤트 추첨을 통해 뽑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멤버 오운과 윤동을 빼고 희천, 재용, 디노, 인행은 번지점프를 직접 뛰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헤일로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약 실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헤일로는 “앞으로 2만, 3만 명 쭉쭉 나가는 진취적인 헤일로가 되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다.

소속사 측은 “1만이라는 숫자를 넘을 때까지 여섯 멤버들을 위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월 중 신곡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알렸다.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대단하다”,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헤일로 완전 호감이다”,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헤일로가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일로(오운·디노·재용·희천·인행·윤동)는 지난해 싱글 앨범 ‘38℃’로 가요계에 첫 등장했으며, ‘어서 이리온now’, ‘체온이 뜨거워’, ‘이쁜 게 죄야’ 등을 발표해 활동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