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그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은 몰랐는데 놀랐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네티즌의 응원 댓글을 많이 봤다” 라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럽지 않다.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다. 남편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 입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 걸 싫어하지 않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우리 남편이 워낙 무던한 스타일이다. 나를 말리는 걸 포기한 건지도 모르겠다” 라고 대답했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라미란의 남편 존중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멋있다”, “라미란 남편 존중, 남편이 부럽다”, “라미란 남편 존중, 남편이 성격이 좋은 모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라미란 남편 존중/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