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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킬미힐미’ 첫 방송, 관전 포인트 3가지는? “소재-제작진-배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7 14:13
2015년 1월 7일 14시 13분
입력
2015-01-07 14:01
2015년 1월 7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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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사진 = 킬미힐미 포스터
킬미 힐미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킬미 힐미’ 제작진은 최근 국내 최초로 다루는 다중인격 소재, 믿고 보는 제작진, 실력파 배우 지성-황정음 출연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킬미 힐미’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다중인격’ 소재를 다룬다. 주인공 지성은 총 7개의 인격을 연기하며 기존 인물인 차도현 역까지 소화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지성은 스모키 분장한 남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부, 예쁘게 단장한 여자 아이 등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또 앞서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경성스캔들’, ‘원더풀 라이프’, ‘해를 품은 달’을 집필했던 진수완 작가의 컴백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영화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아일랜드’에서 밀도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PD와 드라마 ‘호텔킹’의 김대진 PD가 합류한다.
마지막으로 전작 드라마 ‘비밀’에서 애절한 멜로연기를 선보였던 지성과 황정음이 출연한다. 지성은 다중인격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 ‘오리진’ 역을 맡아 유쾌한 멜로를 선보일 예정.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담은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킬미 힐미. 사진 = 킬미힐미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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