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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태인호, “변요한과 친분? 집에 가는 길에 문자하는 사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07 15:04
2015년 1월 7일 15시 04분
입력
2015-01-07 15:02
2015년 1월 7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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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호’
드라마 미생에 출연한 배우 태인호가 변요한과의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미생' 특집으로 꾸며져 대리 3인방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태인호는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신입사원 한석율 역의 배우 변요한에 대해 “같이 연기 하면서 요한이랑 친한 건가 안 친한 건가 생각해본 적이 있다. 변요한도 나와 같이 부끄러움이 많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요한이가 먼저 문자를 하거나 내가 연락을 한다. 겉으로는 안 친한데 속은 친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전석호는 “둘이 같이 촬영하는 걸 몇 번 봤는데 겉으로 보기엔 진짜 안 친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놀린다. ‘아~ 메소드(연기)다. 둘이 말도 안 해. 대단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택시 방송화면 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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