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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토토가 출연 후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사람들이 웃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7 21:23
2015년 1월 7일 21시 23분
입력
2015-01-07 15:49
2015년 1월 7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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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사진=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
김정남, 토토가 출연 후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사람들이 웃어”
토토가 김정남
그룹 터보 출신 가수 김정남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이후 달라진 주위 반응을 공개했다.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 7일 방송에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서 활약했던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남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김정남이 눈에 띄었다”는 말에 “터보는 1990년대 꽃미남 그룹이었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18년만의 라디오 출연이다. 18년간 활동을 안 했다. 터보는 횟수로 2년이지만 실제 활동은 1년 반 밖에 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남은 “김종국은 가수였다가 능력자 그리고 가수가 됐다. 나는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면 웃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남은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그룹 터보로 방송에 복귀했다.
토토가 김정남 토토가 김정남 토토가 김정남.
사진=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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