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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과거 ‘검은콩’으로 불린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7 19:56
2015년 1월 7일 19시 56분
입력
2015-01-07 16:25
2015년 1월 7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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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장진 영화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필름있수다’에 합류한 방송인 이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당시 이본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큰 눈으로 ‘검은콩’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1990년대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이본은 드라마 ‘느낌’, ‘창공’, ‘순수’에 출연해 열연했다. 이후 뛰어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과 가요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또 KBS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DJ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1999년에는 ‘킬링타임’이란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활동하시는구나”,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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