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성대리 카페-이본 필름있수다-주차요원 피해 진술-장예원 열애설 해명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7일 17시 43분


1월 7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성대리 카페
tvN 드라마 ‘미생’의 ‘성대리’로 열연한 배우 태인호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대에 성대리 카페’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홍대에서 드니로 카페라고 우연히 들렀는데 성대리 닮은 주인이 있었다”며 “당시에는 설마 했는데 최근 검색해보니 진짜 성대리였다”라고 카페 방문기를 전했다. 온라인에 게시된 후기에 따르면, 최근 미생이 종영한 이후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이 카페를 찾는 방문객이 부쩍 늘어났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10년 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10년 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WP에 따르면 법률가·의사·변호사·약사·교사·목수·벽돌공 등이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이다. WP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등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로봇이 대신 하기 어려운 직업이라면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또 종합적·창조적 사고방식 등 생각하는 기술도 자신의 직업을 오래 살아남게 하는 요인이다. 미래에는 엄청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정보처리 능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요원 피해 진술
경기 부천시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요원과 모녀 고객 간에 시비가 있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6일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차요원 가운데 한 명은 “강요로 무릎을 꿇었으며 생전 듣지 못한 폭언을 했다. 일어나려 하자 밀쳤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모녀 측은 이 안내원이 주차 과정에서 차 뒤에서 주먹으로 위협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제로 무릎을 꿇었게 했다는 진술에도 스스로 꿇었을 뿐이며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다음주 해당 모녀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본 필름있수다
배우 이본이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본은 장진사단에 합류하게 됐다.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탁월한 진행능력을 자랑하며 라디오와 TV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최근 이본은 ‘토토가’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한 진행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수영 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예원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 출연해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해 11월 장예원은 박태환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후 부인했다.

이날 ‘룸메이트’ 방송에서 조세호는 장예원과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네 이름을 검색했는데 박…”이라며 박태환과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장예원은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우리(장예원과 조세호)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라고 해명했다.

사진제공=성대리 카페, 이본 필름있수다/SNS, QTV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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