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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이대호-오승환 “주량이 소주 40병? 그러면 죽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8 09:43
2015년 1월 8일 09시 43분
입력
2015-01-08 09:41
2015년 1월 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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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승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오승환
야구 선수 이대호와 오승환이 주량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이 대(vs)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은 “비시즌 때 술자리에서도 서로에게 안 지려고 소주 40병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했다.
이대호는 “소주 40병 마시면 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이 합해서 10병정도 마신다”고 실제 주량을 밝혔다. 오승환도 “둘이 술을 빨리 마시는 편이라 5병씩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나도 연예계에선 주당이다. 그런데 이대호와 마시면서 필름이 몇 번 끊기더라. 오승환도 대단하다”며 “술자리를 하면 오승환이 제일 말이 많다”며 오승환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라디오스타 오승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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