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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조세호 “배신감 느꼈다” 발끈,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8 10:21
2015년 1월 8일 10시 21분
입력
2015-01-08 10:21
2015년 1월 8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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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개그맨 조세호가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수영 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6일 방송에서는 연예대상 시상식 축하무대 연습을 위해 숙소로 이동하는 조세호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내가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내 이름을 검색해봤다. 그러다가 너를 검색하니 너와 박… 아니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당황한 듯 “뭐가?”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너와 박태환 선수가 연관 검색어에 뜨더라”면서 장예원과 박태환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는 “너 예전에 내가 이상형이라고 하지 않았냐. (너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뭔가 배신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장예원 아나운서는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에 연락도 안 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우리(장예원과 조세호)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 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라고 해명했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정말 아무 사이 아냐?”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잘 어울리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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