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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승환, 메이저리그 진출설 언급 “내년 자유계약 시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8 11:10
2015년 1월 8일 11시 10분
입력
2015-01-08 10:53
2015년 1월 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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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승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오승환
야구선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이 대(vs)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환은 “일본에 진출하고 나서 나 스스로 발전했다 생각하고 아직까지 진행형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못 간 것이 아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속해있다.
또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대해선 “일본에서는 201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그 시즌 이후에는 해외에서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오승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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