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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 만에 해체…혼자 남은 예원, “나는 육덕돌” 볼륨 자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8 14:52
2015년 1월 8일 14시 52분
입력
2015-01-08 14:47
2015년 1월 8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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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es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걸그룹의 원조격인 쥬얼리가 데뷔 14년 만에 해체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해체한다”며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 잔류한다.
한편 쥬얼리 예원의 과거 ‘육덕돌’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원은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내가 광고를 하나 찍는데 속옷 광고다. 그런데 나는 육감돌 보다는 후덕이나 육덕으로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속옷 브랜드 ‘Yes’ 화보에서 예원은 란제리를 입고 ‘육덕돌’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쥬얼리 해체 아쉬워”,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예원 혼자 남다니”,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예원 몸매 반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사진제공=ye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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