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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가로 세로 마음대로…규현은 탁자 모서리로도 실패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08 15:02
2015년 1월 8일 15시 02분
입력
2015-01-08 14:56
2015년 1월 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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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오승환 사과 쪼개기, 가로 세로 마음대로…규현은 탁자 모서리로도 실패
오승환이 사과 쪼개기로 괴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이 VS 오 특집’으로 이대호와 오승환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오승환은 “이대호보다 뭘 잘하느냐?”는 질문에 “약력”이라며 맨 손으로 사과 쪼개기 시범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검증을 위해 사과를 준비했고 오승환은 맨 손으로 사과 쪼개기 시범을 보였다.
오승환은 일반인들이 사과를 세로로 쪼개는 것과 달리 사과를 가로로 쪼개기에 도전해 한 번에 성공해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오승환은 “사과를 깎아 먹을 때 4등분 하지 않냐?”며 쪼개진 사과를 다시 한 번 쪼개는 모습을 보여 한 번 더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MC들은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규현은 탁자 모서리를 이용해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이마저 실패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를 본 누리꾼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헤라클레스 등극”, “오승환 사과 쪼개기, 사람 솜 맞아?”, “오승환 사과 쪼개기, 역시 야구도 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승환과 이대호는 주량이 40병이라는 소문에대해서 둘이 합쳐 소주 10병이라고 자신들의 주량을 공개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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