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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첫 방송, 지성 “출연료 7명 분 받아야 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8 15:10
2015년 1월 8일 15시 10분
입력
2015-01-08 15:09
2015년 1월 8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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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사진 = MBC ‘섹션 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킬미힐미
‘킬미힐미’가 첫 방송된 가운데, 출연 배우 지성의 출연료 언급이 재조명됐다.
지성은 4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지성은 이날 “‘킬미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연기한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7명분의 출연료를 받는 건 당연하다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지성은 7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극중 차도현의 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는 폭력적이면서 섹시한 캐릭터다. 지성은 “내가 원래 섹시하긴 한데 연기로 하려니 어색하더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한편 7일 방송된 ‘킬미힐미’에서는 지성(차도현 역)과 정신과 의사 황정음(오리진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성은 클럽에서 만난 황정음에게 신세기 인격을 드러냈다. 지성은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이라고 고백하며 두 사람간의 묘한 인연을 예고했다.
킬미힐미. 사진 = MBC ‘섹션 TV 연예통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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