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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가로로 쪼개기도 한 번에 성공…주량은 5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08 16:13
2015년 1월 8일 16시 13분
입력
2015-01-08 15:47
2015년 1월 8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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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오승환 사과 쪼개기, 가로로 쪼개기도 한 번에 성공…주량은 5병
오승환이 사과 쪼개기로 엄청난 악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이 VS 오 특집’으로 이대호와 오승환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오승환은 “이대호보다 뭘 잘하느냐?”는 질문에 “악력”이라며 맨 손으로 사과 쪼개기 시범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검증을 위해 사과를 준비했고 오승환은 맨 손으로 사과 쪼개기 시범을 보였다.
오승환은 일반인들이 사과를 세로로 쪼개는 것과 달리 사과를 가로로 쪼개기에 도전해 한 번에 성공해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오승환은 “사과를 깎아 먹을 때 4등분 하지 않냐?”며 쪼개진 사과를 다시 한 번 쪼개는 모습을 보여 한 번 더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MC들은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규현은 탁자 모서리를 이용해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이마저 실패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를 본 누리꾼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악력 대박”, “오승환 사과 쪼개기, 이무송과 붙어야겠네”, “오승환 사과 쪼개기, 엄청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승환과 이대호는 주량이 40병이라는 소문에대해서 둘이 합쳐 소주 10병이라고 자신들의 주량을 공개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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