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이웃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관련 진단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관련 신고를 한 뒤 병원을 찾아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서 다른 주민들과 승강이를 벌이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제기하며 일부 주민과 갈등을 벌였다, 이후 경찰 등이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