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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기증이란’, 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나 추적해 봤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9 12:06
2015년 1월 9일 12시 06분
입력
2015-01-09 11:52
2015년 1월 9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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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체조직기증
‘인체조직기증이란’
인체조직기증이란 뭘까. 9일 포털업체 네이버 상단 검색창 아래 부분에 '인체조직기증이란' 키워드가 배치 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인체조직기증이란 사후에 피부와 뼈, 연골, 인대, 혈관, 심장판 등을 기증하는 ‘생명나눔 활동’이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인체조직기증위원본부가 국내 거주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2.4%가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생전에 인체조직 기증을 약속하는 희망서약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42.3%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부정적 대답은 12.3%, 보통은 45.4%였다.
인체조직기증은 사망 후 15시간(냉장 안치 시 24시간) 이내에 이뤄져야하며 인체조직기증 서약, 사망 후 기증 접수, 유족 상담 및 감염성 질환 여부 등 검사, 조직은행 이송, 기증 및 시신 정돈, 유가족 인도의 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인체조직기능이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체조직기증이란, 처음 들어봐”, “인체조직기증이란, 나도 동참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체조직기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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