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가수 바비킴 TV예술무대 하차(출처=동아닷컴DB)

‘TV예술무대 하차’

바비킴이 ‘TV예술무대’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TV예술무대’ 제작진은 9일 “며칠 전 발생한 바비킴씨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바비킴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TV예술무대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고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비킴은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현지공항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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