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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에 “‘무한도전’ 나가면 뜰 줄 알았는데 아무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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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6:01
2015년 1월 9일 16시 01분
입력
2015-01-09 16:01
2015년 1월 9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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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미소 사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화면 촬영
김부선 이미소
배우 김부선-이미소 모녀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8일 방송에서는 TV를 시청하는 개그맨 장동민-장광순 부자와 배우 김부선-이미소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선과 그의 딸 이미소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시청했다. 당시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이 방송됐다.
방송을 보던 김부선은 그룹 지누션의 ‘말해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이에 딸 이미소는 “어? 엄마도 지누션 노래를 아느냐”고 물었다.
김부선은 “그럼 얘네가 얼마나 1990년대를 쓸었는데”라고 말했고 이미소는 “엄마도 ‘무한도전’ 하지 않았냐. 이 프로그램 ‘무한도전’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부선은 “네가 ‘무한도전’ 나가면 뜬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뜨긴 뭘 뜨냐. 그때 댓글도 많고 재미있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불러주더라”고 씁쓸해했다.
한편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준다. 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됐다.
김부선 이미소. 사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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