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지소울 데뷔, 박진영 “수줍던 아이가 놀라운 아티스트로 성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9 17:08
2015년 1월 9일 17시 08분
입력
2015-01-09 17:07
2015년 1월 9일 17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화면 촬영
지소울 데뷔, 박진영 “수줍던 아이가 놀라운 아티스트로 성장”
지소울 데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가수 지소울(G.Soul)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5년의 열정. 2001년 한 아이를 만났다. 사람들과 눈을 못 마주칠 정도로 수줍고 착한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신기하게도 그의 입에선 흑인보다 더 흑인스러운 노래가 흘러 나왔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진영은 “당시 힘들었던 가정환경을 두 달 동안 학교 걸어 다니며 모은 버스 토큰으로 산 Boyz II Men 테이프를 늘어지도록 들으면서 이겨내다 보니 그 감성이 몸에 스며들어 버렸던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그의 재능이 너무 놀라워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데뷔가 확정되지 않은 연습생이라 최소한의 지원밖에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열심히 연습하며 스스로를 키워나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진영은 지소울이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했으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금융 위기로 인해 백지화됐다며 “그때 그 아니는 혼자 미국에 남겠다고 했다. 한국 데뷔를 제안했지만 그의 마음은 흔들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그런 그가 미국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저는 제 귀를 믿을 수 없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저는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여러분 지소울이다”며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지소울의 연습 생활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지소울 데뷔. 사진=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檢, 김남국에 징역 6개월 구형…‘100억원대 코인 은닉 의혹’
尹, 탄핵 가결전 ‘朴변호’ 인사 법률비서관 승진시켜
“다 같이 죽자”며 집에 불 지른 父…전신화상 입은 아들에 5억 성금 모였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