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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15년 만에 데뷔, 박진영 “음악 열정 막지 못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9 17:09
2015년 1월 9일 17시 09분
입력
2015-01-09 17:09
2015년 1월 9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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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데뷔’
‘지소울 데뷔’
지소울이 15년 연습 생활을 마치고 데뷔한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지소울이 미국 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며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있어 믿을 수 없었다”고 지소울의 데뷔를 전했다.
박진영은 지소울 데뷔에 대해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이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 했다”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소울은 19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부터 JYP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최장수 연습생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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