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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갑상선암 투병 고백 “지난해 수술 받아”…중국 활동 제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1 12:34
2015년 1월 11일 12시 34분
입력
2015-01-11 12:34
2015년 1월 11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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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갑상선암’
원조 아이돌그룹 H.O.T 출신 이재원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H.O.T 출신 이재원은 10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병원 측으로부터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지만 다행이 초기였다”라며 “그해 7-8월경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완치돼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갑상선암을 극복한 H.O.T 출신 이재원은 현재 중국에서 공연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H.O.T 재결합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원은 1996년 H.O.T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0년대 H.O.T가 해체한 뒤에는 JTL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H.O.T 이재원 갑상선암, 힘내길 바란다", "H.O.T 이재원 갑상선암, 응원하겠다", "H.O.T 이재원 갑상선암, 완치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H.O.T 이재원 갑상선암/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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