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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김동우 탈락에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안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09:00
2015년 1월 12일 09시 00분
입력
2015-01-12 08:56
2015년 1월 12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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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K팝스타4 정승환
‘K팝스타4’ 정승환이 김동우의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11일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정승환과 김동우는 ‘올드보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앤의 ‘아프고 아픈 이름’을 선곡해 애절한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정승환과 김동우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결국 두 사람 중 최고령 참가자인 김동우가 탈락하게 됐다.
정승환은 김동우에게 “형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형이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안다. 꼭 같이 해요. 연락 끊지 말고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동우는 자신이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승환을 위로하며 “형은 계속 음악 할 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4 정승환.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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