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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맨’ 송일국, 새로운 훈육법 공개 “벌 받는 모습도 예뻐 죽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09:18
2015년 1월 12일 09시 18분
입력
2015-01-12 09:06
2015년 1월 12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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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송일국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일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새로운 훈육법이 공개됐다.
이날 첫째 대한이와 둘째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이 요리를 하는 동안 말썽을 피웠다. 대한이는 바리게이트를 흔들며 소리를 질렀고 민국이는 소파 위에 놀다가 장난감을 던졌다.
이에 송일국은 대한이와 민국이를 방으로 데려갔다.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의자를 갖고 와 벽을 보고 앉아있으라고 시켰다.
송일국은 대한이와 민국에게 잘못한 점을 지적해주며 타일렀다. 대한이와 민국이는 의자에 앉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 평소대로 포옹하고 뽀뽀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젠 아이들이 자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됐기 때문에 이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은 새로운 훈육법에 대해 “효과가 있다. 기특한 게 5분 내내 앉아 있는다. 보면서 막 화났다가도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예뻐 죽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일국.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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