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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재욱·최현주 열애 인정… 소속사 측 “뮤지컬 출연 계기로 만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16:29
2015년 1월 12일 16시 29분
입력
2015-01-12 16:27
2015년 1월 12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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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배우 안재욱이 교제를 인정해 화제다.
12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 측 관계자는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현주 소속사 역시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발표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남을 시작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욱 최현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축하드려요”, “안재욱 최현주, 예쁜 사랑 하세요”, “안재욱 최현주, 황태자 루돌프 재밌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등장해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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