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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열애 인정, 뮤지컬 속 인연이 실제로…“지인들도 몰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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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6:49
2015년 1월 12일 16시 49분
입력
2015-01-12 16:49
2015년 1월 12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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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사진 = 황태자 루돌프 공식 홈페이지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44) 측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35)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욱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나쁜 친구들’, ‘천생연분’, ‘빛과 그림자’, 영화 ‘키스할까요’,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했다.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 출신으로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안재욱 최현주. 사진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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