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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tvN “아직 결정한 것 없다”…제작될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13 09:02
2015년 1월 13일 09시 02분
입력
2015-01-13 08:49
2015년 1월 13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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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사진=tvN 응답하라 1994 포스터
응답하라 1988, tvN “아직 결정한 것 없다”…제작될까?
'응답하라 1988'시리즈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과 시리즈와 관련해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한 매체는 신원호PD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응답하라 1988’을 7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tvN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은 논의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라며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응답하라 1997’은 1990년대 팬덤 문화를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응답하라 1994’는 서울 신촌의 한 하숙집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표현해 19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은지, 서인국, 정우, 유연석, 김성균 등을 단숨에 인기스타 대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제작되면 좋겠다” , “응답하라 1988, 시대적으로 만들기 힘들겠네”, “응답하라 1988, 아직 논의 중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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