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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핑클 성유리, 이효리에 “전화, 진작 할걸”… 오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3 11:06
2015년 1월 13일 11시 06분
입력
2015-01-13 10:46
2015년 1월 13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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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힐링캠프 핑클’
‘힐링캠프’ 성유리가 눈물을 쏟으며 핑클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그의 절친들이 모여 백종원 셰프의 코스 요리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힐링캠프’ 성유리는 핑클 멤버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에 한 번 뭉치자”라고 약속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성유리는 “몇 년만에 전화하는 거지. 이렇게 전화하면 될 걸 왜 안했나 모르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힐링캠프’ MC 성유리의 절친으로 옥주현이 출연했고 옥주현의 주선으로 이효리와 성유리가 다시 통화를 했다. 성유리가 먼저 “아까 언니하고 전화 끊고 오열했어”라고 말하자 이효리 역시 “나도 아까 통화하고 나서 울컥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동안 핑클 멤버들의 다리 역할을 했던 옥주현도 옆에서 지켜보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특히 성유리, 이효리, 옥주현은 핑클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옥주현은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며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 반면 나와 효리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가서 놀까’ 하는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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