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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촬영 시작… 제2의 혜리, 라미란 나올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3 11:48
2015년 1월 13일 11시 48분
입력
2015-01-13 11:21
2015년 1월 13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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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2’ 촬영이 뜨거운 관심 속에 12일 오전 논산훈련소 입소를 시작으로 돌입했다.
지난 여군 특집1기를 통해 무명에 가까웠던 라미란은 ‘대대장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고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걸스데이의 혜리는 애교 한 방으로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20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상상 이상의 수익을 안겨 준 ‘혜리 효과’ 덕에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2기의 캐스팅 경쟁률은 치열했다. 총 8인으로 구성된 2기 여군들 중 걸 그룹 멤버는 단 두 명. 한 사람 당 무려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2기는 1기 보다 라인업이 풍성하다. 청순함의 대명사 박하선과 이다희, 강예원의 반전매력과 괴력소녀 에이핑크의 윤보미, 미국 국적을 가진 에프엑스 엠버의 엉뚱함 등 8인의 스타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민종 PD는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훈련장소를 준비해 놓은 상태”라며 “출연진들에게도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8인의 멤버들 중 혜리의 ‘20억원 짜리 애교’를 넘을 스타가 탄생할까. 2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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