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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효리와 통화 후 ‘눈물 펑펑’…“미안하고 반갑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3 15:43
2015년 1월 13일 15시 43분
입력
2015-01-13 14:28
2015년 1월 13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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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효리
'성유리 이효리'
핑클 멤버들이 눈물을 쏟은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은 7.4%로 지난 5일 방송분보다 2.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세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성유리는 신년의 밤 초대손님으로 옥주현과 이효리를 불렀다.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는 통화로 대신했다.
성유리는 이효리와 통화를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 성유리는 “몇 년 만에 전화를 하는 거지? 눈물이 난다. 이렇게 전화를 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왜 그동안 전화를 안했나 모르겠다. 미안하고 반갑다”고 말했다.
이후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아까 언니하고 전화 끊고 오열했어. 내가 좀 그렇잖아”라고 말했고, 이효리 또한 “나도 아까 유리랑 통화하고 나서 울었어”라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이효리는 “‘힐링캠프’에 우리 넷을 한번 초대해 달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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