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서 핑클의 재결합 이야기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효리의 재결합 관련 발언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위해 이효리를 섭외하러 제주도를 찾았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에게 90년대 무대를 재현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편의 핑클 섭외에 대해 물었다.
이효리는 “이진과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하고 잘 자리 잡아 가는데 다시 하는 게 불편할 수도 있다”며 "그동안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서 무대를 하는 게 어색하다. 나도 안 본 지 3~4년은 넘은 것 같다. 멤버들의 의향을 물어본 뒤 생각해 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성유리 이효리, 핑클로 다시 만나면 좋을 텐데”, “성유리 이효리, 핑클로 활동하던 때가 그립다”, “성유리 이효리, 핑클이 걸그룹의 원조지”, “성유리 이효리, 재결합 가능성 정말 없나”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는 성유리가 옥주현을 초대하고 이진, 이효리와 오랜만에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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