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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효리 ‘눈물의 통화’ 연락두절한 이유는? 불화설 재조명 ‘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3 20:55
2015년 1월 13일 20시 55분
입력
2015-01-13 18:47
2015년 1월 13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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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효리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이효리와 통화 중 눈시울을 붉혔다.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2일 방송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걸그룹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옥주현을 초대했다.
앞서 이효리와 사전 녹화에서 몇 년 만에 첫 통화 후 눈물을 보인 성유리는 메인 녹화에서 재통화 기회가 주어지자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성유리는 “막내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서로 바빠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미안하고 반갑다”라며 눈물을 쏟았고, 이효리는 “내가 리더로서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울먹였다.
이들은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는 입장도 밝혔다.
MC 이경규가 “이진 씨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는 건 무슨 소문이냐”고 묻자 옥주현은 “19세 핑클 시절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우리 넷(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을 ‘힐링캠프’에 불러달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이효리, 같이 울컥했다", "성유리 이효리, 핑클 그립다", "성유리 이효리, 재결합 안 하나", "성유리 이효리, 친하게 지내길 바란다" 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제공=성유리 이효리/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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