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피노키오’ 까메오 출연… 알고 보니 ‘갑동이’ 인연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14일 14시 30분


‘피노키오 이준’

배우 이준이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피노키오’에 특급카메오로 출연한다.

SBS ‘피노키오’ 측은 14일 이준이 조수원 감독과의 ‘갑동이’ 인연으로 19회에 깜짝 등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준은 tvN ‘갑동이’를 함께 한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피노키오’ 카메오 출연을 기꺼이 승낙한 뒤 지난 11일 촬영에 들어갔다.

그는 촬영 당일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여느 주연 배우들 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준은 이날 촬영한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 전해질 정도로 연기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수많은 기자들과 카메라에 둘러싸인 채,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에 그가 무슨 상황에 어떤 역할로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피노키오 이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준, 이준 연기 기대하겠다”, “피노키오 이준, 이준이라면, 까메오 그 이상의 연기 보여줄 것 같다”, “피노키오 이준, 이준 의리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로 오늘(14일) 밤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며 15일(목) 20회로 종영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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