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방송 출연, 시기상 적합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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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6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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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배우 장근석이 ‘삼시세끼-어촌편’을 하차하기로 했다.

CJ E&M은 배우 장근석이 ‘삼시세끼-어촌편’을 하차하기로 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장근석의 세금신고 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제작진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해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 씨의 출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 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이에 장근석과 합의해 ‘삼시세끼-어촌편’의 하차를 결정했다”며 “장근석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근석이 ‘삼시세끼-어촌편’을 하차함에 따라 남은 촬영은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을 중심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어 “편집 방향 수정 및 재편집에 따fms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16일 방송 예정이었던 것을 부득이하게 23일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근석은 탈세로 인해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근석 측은 외화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 아니라 소속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라며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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