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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친동생 김재현, 누나 연애사 폭로…‘적은 항상 근처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6 09:26
2015년 1월 16일 09시 26분
입력
2015-01-16 09:20
2015년 1월 16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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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김재현이 누나 김재경의 옛 남자친구들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엔플라잉 김재현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누나 김재경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이날 김재경은 데뷔 전에 연습 때문에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MC들은 “남자친구가 없었던 건 아니지 않느냐. 남자친구가 집에 와서 밥 먹은 적도 있다고 들었다”며 추궁했다.
이에 당황한 김재경은 “아주 어릴 때 잠깐 만났다”고 얼버무렸고 이 정보의 출처가 그의 동생 김재현인 것으로 알려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재현은 이날 누나의 남자친구에 대해 “매형만 300명 정도 된다”며 “집에 왔던 누나 남자친구는 첫인상이 좀 그랬다. 내가 원하는 매형은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경 동생 김재현은 밴드 엔플라잉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재현.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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