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인 YG 프로듀서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만든 노래 중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알렸다.
한편, 한예슬이 언급한 지드래곤의 ‘R.O.D’는 2집 ‘쿠데타’의 수록곡으로 ‘네 생각 안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넌 한 마리 butterfly 꽃밭의 나비효과’,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세상을 선물할게 넌 그 주인이 돼주면 돼’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한예슬에 대한 테디의 애뜻한 사랑을 짐작케 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며 “내가 테디의 뮤즈다”라고 스스로 자랑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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