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드래곤 R.O.D’, 테디가 내 생각하며 만든 노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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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6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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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인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자신을 위해 지드래곤의 노래 ‘R.O.D’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R.O.D(Ride Or Die)’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며 “내가 테디의 뮤즈다”라고 공개했다.

이날 한예슬은 테디와의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테디와 결혼 생각은 있지만 서두르진 않겠다”며 “현재 갖고 있는 마음이 너무 좋은 환경에서 연애기간을 길게 가져가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이 노래 좋아하는데 이런 사연이 담긴 노래였구나”,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테디의 사랑을 담은 다른 노래는 뭐가 있지”, “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한예슬 너무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전신성형을 통해 새로 태어난 사라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매력을 한껏 자랑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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