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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ROD’, 테디 연인 한예슬을 위한 세레나데? ‘뮤즈’ 영감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6 14:44
2015년 1월 16일 14시 44분
입력
2015-01-16 14:30
2015년 1월 1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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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ROD-한예슬 테디’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노래 ‘ROD’가 YG 프로듀서 테디가 연인 한예슬을 위해 만든 노래로 알려졌다.
한예슬이 연인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가 지드래곤의 ‘ROD’라고 밝힌 것.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테디)가 만든 노래 중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며 “내가 테디의 뮤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예슬이 언급한 지드래곤의 ‘R.O.D’는 2집 ‘쿠데타’의 수록곡이다.
가사를 살펴보면 ‘네 생각 안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넌 한 마리 butterfly 꽃밭의 나비효과’,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세상을 선물할게 넌 그 주인이 돼주면 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제공=지드래곤 ROD-한예슬 테디/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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