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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폭풍 오열… 안방극장 ‘눈물 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7 13:06
2015년 1월 17일 13시 06분
입력
2015-01-17 13:05
2015년 1월 17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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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의 폭풍 오열이 안방 극장을 울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구해라(민효린)는 불의의 사고로 먼저 떠난 친구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구해라는 강세찬(진영)과 함께 강세종(곽시양)의 촬영 현장을 다녀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세찬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던 해라는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세찬의 상태를 물으며 불안해했다. 대답을 못하는 엄마(박희진)를 보고 세찬의 죽음을 직감한 해라는 엄마 품에 매달려 서글프게 오열했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자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한 세찬의 죽음 앞에 해라의 서글픈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했다.
한편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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