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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종결자’ 유승옥, “어릴 때부터 통통…안 해 본 운동이 없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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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0:53
2015년 1월 18일 10시 53분
입력
2015-01-18 10:53
2015년 1월 1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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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쳐
유승옥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남다른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난 만들어진 몸매다 열심히 운동해서 가꿔진 몸매다”며 “운동을 안 하면 어깨가 크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다. 사실 내가 TV에 나올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교생실습을 하다 연기자로 캐스팅돼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어릴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자를 하다보니 감독님께서 몸이 크다고 하더라”며 “내가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확대된 것처럼 나와서 상처를 받았다. 또 허벅지가 콤플렉스라 지방흡입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승옥은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한의원 요가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허벅지는 전혀 안 빠졌다. 그래서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운동했다”며 해당 운동법을 공개했다.
유승옥. 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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