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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눈 안 보이고, 귀 안 들려" 진짜사나이 출연에 지인들 걱정 태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9 11:45
2015년 1월 19일 11시 45분
입력
2015-01-19 08:42
2015년 1월 1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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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 "눈 안 보이고, 귀 안 들려" 진짜사나이 출연에 지인들 걱정 태산
강예원이 ‘진짜사나이’에서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의 입소 전 준비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진짜사나이’ 방송에서 강예원은 왕눈이 안경을 쓴 채 짐을 챙기며 “제가 원시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냐. 튼튼한 장을 위해 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예원의 지인들은 “눈 안 보이고, 귀 안 들리는 거 걱정된다. 고소공포증도 있지 않냐. 또 민낯 나오면 얼굴 빨개지는 거는 어떻게 하냐”며 염려했다. 이에 강예원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후 예고영상에서는 강예원의 부대 내 모습이 공개됐다. 강예원은 민낯에 안면홍조가 그대로 드러난 모습, 멍한 표정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평소 여배우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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