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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서 출연료, 딱 10배 올랐다” 고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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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10:12
2015년 1월 19일 10시 12분
입력
2015-01-19 10:12
2015년 1월 19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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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출연료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에서는 중국에서 배우로 성공한 추자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활동 8년차인 추자현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힌다.
이날 추자현은 “(출연료가) 맨 처음과 비교하면 10배 차이가 난다.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배 차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근데 그게 한국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까 이 정도 받는대’라고 한 두줄로 끝나는 게 그냥 좀…”이라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 ‘무악전기’, ‘목부풍운’, ‘신오룡산초비기’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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