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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이런 모습까지? ‘진짜 사나이’서 폭풍 애교와 10년 전 모습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9 10:39
2015년 1월 19일 10시 39분
입력
2015-01-19 10:27
2015년 1월 19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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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1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의 입소 전 준비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는 군 장교 출신인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에게 군 생활 선행교육을 받았다.
김정근은 시종일관 웃음 짓는 이지애에게 “웃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근이 어설픈 이지애의 모습에 “너를 못 보내겠다”하자 이지애는 “나 안 갈래”라며 애교를 부렸다.
또한 이지애는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 장교 출신이라고 해서 멋져보였다. 나도 원래 나라를 지키는 게 꿈이었다” 며 10년 전 작성한 여군 장교 지원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원서에 붙어 있는 증명사진 속 이지애의 미모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방송한다.
이지애. 사진제공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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