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지난 18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고 알렸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번에는 강원도 정선을 떠나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의 캐스팅이 완료된 가운데, 손호준까지 합류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호준은 만재도로 가는 배 안에서 멍한 모습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다.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호준 삼시세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삼시세끼, 멍한 표정 무슨 일일까”, “손호준 삼시세끼,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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