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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아이돌 케미’ 볼 수 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09:34
2015년 1월 21일 09시 34분
입력
2015-01-21 08:39
2015년 1월 21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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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박유천
‘수지 박유천’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지난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 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라 밝혔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 말해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수지와 박유천이 출연 제의를 받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성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3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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