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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물망… “결정된 것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09:44
2015년 1월 21일 09시 44분
입력
2015-01-21 09:09
2015년 1월 21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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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박유천
‘수지 박유천’
수지와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미쓰에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라 전했다.
하지만 역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 말해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수지와 박유천이 출연 제의를 받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월 SBS ‘하이드 지킬, 나’ 다음 작품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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